헬스장에서 찍은 평범한 운동 영상이 예상 밖의 논쟁을 불러왔습니다. 주인공은 호주 출신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밀리 마셜(Millie Marshall)인데요. 발리에서 맨발로 고중량 스쿼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 뒤 위생과 안전 문제는 물론 운동복을 둘러싼 의견까지 쏟아졌습니다. 영상 속 장면부터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 나이와 SNS 활동까지 정리했습니다.

1. 호주에서 주목받는 밀리 마셜은 누구?
밀리 마셜은 피트니스 모델이자 운동 코치로 활동하는 호주 인플루언서입니다. 출생지는 골드코스트로 알려져 있으며, 1999년 2월 9일생으로 2026년 현재 만 27세입니다. 운동 동작을 소개하는 짧은 영상뿐 아니라 자신의 몸과 생활습관이 달라지는 과정도 꾸준히 공개해왔습니다.
- 이름: 밀리 마셜(Millie Marshall)
- 출생: 1999년 2월 9일
- 나이: 만 27세(2026년 기준)
- 국적 및 출생지: 호주, 골드코스트
- 직업: 피트니스 인플루언서·모델·운동 코치
- 활동 채널: 인스타그램·틱톡·유튜브
- 키: 공식적으로 확인된 정보 없음
2021년부터 운동과 건강 관리에 관한 게시물을 공유하며 온라인에서 존재감을 키웠습니다. 틱톡 팔로워는 2026년 10월 기준 약 95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같은 해 9월 집계에서 약 65만 명으로 소개됐는데요. 이러한 숫자는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발리 헬스장 영상에 시선이 쏠린 이유
논란의 출발점은 2026년 10월 22일 공개된 인스타그램 영상입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헬스장에서 마셜은 신발과 양말을 벗은 채 운동하고 있었습니다. 발뒤꿈치를 원판 위에 올리고 두 손으로 덤벨을 든 상태에서 무릎을 굽혔다 펴는 고블릿 스쿼트를 반복했죠.
마셜이 소개한 방식은 고중량 스쿼트 12~15회 뒤에 맨몸 스쿼트 20회를 이어가는 구성입니다. 허벅지 근육에 자극을 주는 마무리 운동이라는 설명이었지만, 댓글에서는 동작의 효과보다 맨발이라는 사실이 더 큰 화제가 됐습니다. 호주 매체 뉴스닷컴도 10월 25일 이 반응을 보도했습니다.
3. 맨발 스쿼트를 둘러싼 서로 다른 시각
비판하는 쪽에서는 여러 사람이 오가는 헬스장 바닥의 위생 상태를 먼저 문제 삼았습니다. 공용 공간에서 맨발로 움직이는 행동이 다른 이용자들에게 불편하게 보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량이 큰 덤벨을 다루다가 발에 떨어뜨렸을 때 다칠 가능성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반대로 운동할 때 발바닥으로 바닥을 느끼는 것이 자세를 잡는 데 도움이 된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밑창이 두껍고 푹신한 신발이 오히려 불편한 사람도 있다는 설명인데요. 그렇다고 맨발 운동이 언제나 안전하거나 더 좋은 선택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운동 강도와 개인의 신체 상태, 시설의 신발 착용 규정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4. 운동복 논란이 더 커진 배경
흥미로운 점은 댓글의 관심이 발에서 옷차림으로 옮겨갔다는 것입니다. 마셜은 당시 크롭톱과 짧은 운동용 반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일부 이용자는 노출이 많은 복장을 문제 삼았습니다. 그러나 영상 주변에는 상의를 입지 않고 운동하는 남성들도 보였다는 반론이 나왔습니다.
남성이 웃옷을 벗는 장면에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으면서 여성의 운동복에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공정하냐는 지적이었습니다. 마셜 역시 평소 여성들이 자기 몸에 편안함을 느끼고 원하는 옷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이 때문에 영상 하나를 둘러싼 반응은 헬스장 예절을 넘어 복장과 자기표현에 관한 이야기로 확대됐습니다.



5. 비판을 접한 마셜의 반응
밀리 마셜은 자신에게 쏟아진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기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발리에서는 맨발로 생활하는 모습을 비교적 쉽게 볼 수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는데요. 맨발 문화가 낯설다면 발리를 방문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농담 섞인 반응도 전해졌습니다.
물론 지역의 생활문화와 헬스장 내부 규칙은 같은 문제가 아닙니다. 개인이 편한 방식으로 운동할 자유가 있는 만큼, 여럿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의 안전 기준도 존중해야 합니다. 이번 일을 두고 의견이 계속 갈리는 이유도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6. 운동을 시작한 사연과 인스타그램
밀리 마셜의 활동을 살펴보면 근육 운동만 강조해온 인물은 아닙니다. 그는 과거 거식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직접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2025년 팟캐스트 'Raw Reality'에서는 14세 무렵 입원 치료를 받았던 시기와 회복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이후 근력 운동을 통해 외모에 대한 생각뿐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바라보는 태도도 달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은 개인 피트니스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운동복 브랜드 오너 액티브(Oner Active)와도 협업하고 있는데요. SNS에서는 운동 루틴과 일상, 자기관리 과정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한 편의 영상으로 시작된 맨발 스쿼트 논란. 여러분은 공용 헬스장에서의 맨발 운동을 개인의 선택으로 보시나요, 아니면 이용 규칙을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밀리 마셜 공식 SNS 및 관련 링크
- 인스타그램: @millie_marshall
- 틱톡: @millie_marshall
- 유튜브: Millie Marshall
- 피트니스 코칭: Millie Marshall Fit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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